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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일일 경제

11월 20일 세계 경제 살펴보기

'삼성은 구조조정중'…1년새 5천명 넘게 옷벗었다


조용히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되고 있다. 투자자의 입장으로 바라보자면 큰 기회일 수도 있고 폭락의 시작일 수도 있다. 삼성 주식은 알게 모르게 "삼성 프리미엄" 이라는게 존재했다. 왜냐면 사람들이 삼성은 절때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삼성이 이번 위기를 넘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삼성 프리미엄이 없어진 주식의 가치는 매우 싸질 것이기 때문에 좋은 매수 찬스 일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리스크가 높다고 생각해서 추천하는 투자방식은 아니지만 개개인의 판단에 달라진다.



브라질 기업 파산신청 급증…경제위기·권력형 비리 여파


역사공부를 해보자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금융권에서 서민들에게 집을 살때 대출을 해줬는데 그 대출이 부동산 붐과 같이 꺼지면서 원금을 회수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07년 4월 미국 2위 서브프라임 모기지 회사인 뉴센추리 파이낸셜이 파산신청을 했다. 이는 신용화폐 시스템을 위협했으며 도미노처럼 빌린돈이 빌린돈을 물고 파산을 이어가게 되는데 FRB가 그 당시 가장 많은 빚을 진 회사중 하나인 AIG를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돈을 창조하여 경제에 다시 주입시킴으로서 죽기 직전인 경제에 호흡기를 물게 하였다. 자본주의 사회는 Boom & Bust 사이클이 존재하는데 자유경쟁시장이었다면 미국 경제는 2008년에 산불로 싹 다 타버리고 다시 새싹이 자라야만 했다. 하지만 정치인과 월가는 자신들이 잃어버리게 될 권력이 두려웠고 전세계를 강제적으로 불황으로 이끌었다. 이유는 만약 미국 경제가 좋아진다면(혹은 사람들이 종이지폐를 빠르게 소비하려고 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테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금리를 높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금리를 높인다면 저금리에서 빌린 막대한 돈들의 이자가 배로 증가하게 되고 이는 금융 시스템 자체를 더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브라질 기업이 파산을 하게 되면 그들이 여태까지 빌린돈도 회수를 할 수 없게 될 것이고 그 부담은 브라질 금융 시스템이 질것이다. 여태껏 브라질에 투자해왔던 해외 금융사들도 리스크를 질 것이고 이 모든것의 시작은 "금리"가 결정한다. 이에 따라 실물 경제 지표가 엄청나게 큰 변동성을 띠고 움직이게 되면 그 실물에 붙어있는 파생상품은 레버리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더 막대한 변동성을 띠고 움직일 것이다. 금융 역사를 보면 레버리지가 많이 들어간 상품은 끝이 절때 좋지 못했다. 이는 팩트다.



Inflation, Unemployment Soar As Brazil Remains Trapped In Stagflationary Nightmare


브라질이 떨어지는 유가에 따른 재정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현재 9%에 도달하고 있고 집값도 평균 18% 상승에 도달하고 있다. 또한 실업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스태그플레이션 초기 상태라고 본다. 이 변화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화폐 개혁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장점을 더욱 부각 시킬 것이다. 실제로 가끔 유튜브를 보면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데 유럽으로 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비트코인을 기부해달라는 사람이 가끔 보이는데 이 또한 비트코인 펀더멘털에 관한 긍정적인 호재라고 바라볼 수 있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점점 깨닫고 있다는 뜻이다.



이건 칩에 녹아있는 금을 빼는 방법을 찍은건데 그냥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