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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순항일지

금리 카테고리

2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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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화폐시장에서 아주 중요한 무기다. 금리는 투자의 이윤과 손실을 구분하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며 기준금리의 변화에 따라 예금 금리, 대출 금리, CD 금리, 채권 금리, 콜 금리 등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엄밀히 말하면 채권 금리가 현 상황에서 제일 중요하지만 너무 깊히 다루지는 않겠다.) 예를 들어 A 라는 사업가가 창업을 했는데 은행에서 2%의 대출금리로 돈을 빌려서 매년 원금의 5%의 수익을 매년 창출한다고 가정하자.


대출금리가 2%고 물가 상승률이 0% 라면 이론적으로 자산이 3%씩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금리가 5%로 상승한다면 어떻게 될까? 사업이 손해도 이익도 아닌 본전이 된다.  이보다 더 높아지면 오히려 사업이 적자전환 하게 되므로 대중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장을 팔려고 한다. 즉 금리의 상승은 경제의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또한, 금리를 인상하면 세계정부가 매우 곤란해진다.

부채 총 현황


일본은 현재 부채비율이 자산대비 250% 이상이어서 아베노믹스를 이용한 무제한 엔화 양적완화에 들어갔다. 일본은 현실적으로 국가의 빚을 갚을 수가 없다. 일본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금융자산을 매도 할 수도 없을 뿐더러 한다고 해도 빚이 자산을 잠식하게 된다. 아베에게 남은 건 딱 두 가지 뿐이다 : 전쟁을 하거나 혹은 화폐를 휴지로 만들어 버리거나. 아베는 그러한 이유때문에 화폐를 지속적으로 발행하여 화폐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빚을 갚고자 하는 동시에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일본이 잃어버린 긴 시간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은 1900년도 당시 러일 전쟁 등으로 인한 막대한 전쟁자금을 국채를 발행하여 조달하였지만 전쟁비용이 과도하게 커지면서 시민들의 금융계좌를 동결하고 90% 이상이 넘는 자산을 강탈하여 빚을 갚은 사례가 있다. 그래야만 국가 파산을 막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화폐를 기하급수적으로 발행하여 부채를 휴지로 만들어 버리는 건 매우 영리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화폐를 부의 유지수단으로 결정했던 사람들은 거지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일본은 지금도 갚기 힘든데 미국이 금리를 올려버리면 일본도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덩달아 금리를 올려야 하고 국가가 갚아야 하는 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렇다면 일본은 갚아야 하는 이자에 비례하여 더 많은 돈을 뽑아야만 하게 된다. 그래야만 빚의 가치가 희석되고 국가 파산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신흥국의 디폴트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그들의 화폐도 더 급격히 가치의 하락을 맞이하고 있다. 그들은 달러의 불안정함을 더욱 심하게 느낄 것이다 이유는 달러를 제외한 모든 신용화폐는 달러의 "파생상품" 같은 물건이기 때문이다. 1971년 이후로 금본위가 폐지 되고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유지하기 때문에 나머지 신용화폐들도 그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흥국 화폐의 불안정함은 달러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기 전에 벌어지는 일종의 신호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이를 가속시키는 사건은 중국의 위안화 절하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본격적인 화폐전쟁의 서막이라고 본다. 과거를 보면, 미국은 초강대국의 위치를 이용하여 1985년 9월에 플라자 합의를 통과시킴으로서 달러의 끝없는 강세를 막고 화폐전쟁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미국은 아직 호랑이긴 하지만 이빨이 몇개 빠졌다고 보는것이 맞다. G2로 불리는 중국이 세계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AIIB로 미국 달러를 위협하고 있으니 말이다.  


미국 채권이 드디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점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베네수엘라, 멕시코 같은 신흥국들의 화폐가 급격하게 흔들리며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이미 계란을 사려고 해도 수백만 베네수엘라 달러를 지불해야만 얻을 있는 수준에 왔다. 이에 따라 대중은 자신이 가진 화폐를 "안전자산"으로 치부되는 달러로 바꾸려고 하면서 미국, 스위스 같은 "안전"화폐로 인식되는 국가의 채권이 전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즉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이다.

돈을 양적완화로 뽑고 있는데 왜 세계는 디플레이션을 경험하는 것일까? 한국 같은 경우 경제가 좋지 않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힘들어서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계속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즉 은행은 화폐를 계속 발행하고 있는데 그 화폐를 벌어간 곳은 기업이다. 그 기업이 벌어간 화폐를 쓰지 않으니 유통되고 있는 화폐량이 감소하고 대중은 가난해 지는 것이다. 


대중이 가난해지니 불황이라고 느끼게 되고 불황이라고 느끼게 되자 기업이 투자를 덜 하게 되는 악순환이 진행 중인 것이다. 대중이 가난해지니 소비심리는 죽어가고 소비를 하지 않아 각종 상품들이 공장가세일을 하게 된다. 즉 가격이 점점 낮아지는 디플레이션 Spiral 속으로 빠진다.


은행은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더욱더 화폐를 빠른 속도로 발행하게 되고 어느 순간이 되면 시장은 너무나 많은 화폐가 존재했음을 알아차리기 시작한다. 짧은 디플레이션 이후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시작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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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그룹 리포트에 따르면 COMEX 금 선물시장의 등록된(Total Registered) 금수량은 16만 온스다. 이에 반해 금 미청산잔고(Open Interest)는 4,232.31만 온스로 레버리지가 261.35배에 도달했다. 즉 실물 금은 COMEX 시장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는데 반해 종이 금은 넘쳐난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종이 금은 실물 금으로 바꿀수 없을지도 모른다.

며칠 된 자료긴 한 데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도록 하겠다. (이당시 255.573배의 레버리지였음) 여태껏 금 레버리지가 50배 아래에서 놀았지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다는 것은 분명 무엇인가 잘못됐.

출처-한국은행


M1 협의통화는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는 성격을 띠고 있다. M1 통화는 올해 들어서 분기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걸 볼 수 있는데 이는 두 가지를 의미한다. 한국은행이 많은 화폐를 발행하여 시중에 풀었음을 의미하고 대중은 불안한 세계증시에 투자금을 회수하여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의 보유량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더 많은 현금을 기업과 개인이 쥐고 있다면 연준이 어떤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증시의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현금이 시장에 나온다면 화폐가치의 하락은 막을 수 없다. 연준이 지금은 어떻게든 인상을 늦추려 하고 있지만, 연준의 양치기 소년 작전이 시장에서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미국 채권시장에 가해지는 충격은 막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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