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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일일 경제

비트코인 유저의 3월 주간경제 살펴보기(비트 골드, 미 채권, 골드 실버 바, IMF)

글 쓰기에 앞서 ZeroHedge, Twitter 등 각종 채널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미국 10년 채권 리포가 푹푹 파이는걸 보니 유동성이 적은가보다. 좋지 않아 보이는데??? 다들 안전하다는 채권이 무너지면 난리날껀데...

골드바와 실버바는 대체적으로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다. 특히 COMEX 시장에 금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주목할 만한 투자처다.

위 차트는 미국의 디폴트 확률을 보여주고 있다. 달러가 위험하다 위험해 ㅎㅎ

미국 시민은 돈이 없고 대출로 연명하고 있다. 차도 대출해서 타고 등록금도 대출해서 학교 다니고 ㅎㅎ 근데 일자리를 구해야 빚을 갚을텐데...

이집트 파운드가 빠르게 그 가치를 달러대비 잃어버리고 있다. 달러가 좋은 투자처는 아니지만 이집트 파운드 "보다는" 좋아보인다.

금을 좀 더 편리하게 소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인 비트골드(Bitgold)가 통화가치 하락에 힘입어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물 금을 보유한다면 장점은 도둑이 훔쳐가지 않는 이상 안전하다. 단점은 경제가 불안해지면 국가는 골드바와 실버바 보유를 불법화 시키는 성향을 보인다. 왜냐하면 금의 가치가 폭등하면 자국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자국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 중앙은행의 권력이 하락하고 중앙은행의 권력이 하락하면 정부의 영향력이 감소한다. 이에 따라 단지 금을 보유했다고 해서 경찰이 여러분을 잡아갈 수 있다. 비트골드는 실물 금 보유가 불법화로 바뀐다고 해도 피해갈 수 있는 안식처로 바뀔 수 있어 괜찮은 투자처로 보인다. 자세한 리뷰는  http://bitcoinuserx.tistory.com/42

IMF가 그동안 통화안정을 위해 신나게 금을 팔아대다가 서브프라임 사태를 기준으로 쓸어담는 모습을 보인다.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이제 금이 아예 없는 국가로 바뀌었다. 금이 없으면 고통받는 것은 결국 국민인데 참으로 미래가 어둡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참으로 글을 잘 쓰시는 쥬라기님의 일부분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꼭 다들 읽었으면 좋겠다.


미국의 환매채가 환매(판 것을 도로 사주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매각이라는 점에서 비정상적인 환매채 매각 증가로 상승한 환율은 환매채 매각이 줄어 매각된 채권이 환매가 될 때는 신흥국 환율의 급락과 달러 급락이 나타날 수 있다.

여하튼 미국 글로벌 자본은 달러가치가 높아져 달러로 계산한 신흥국 자산이 쌀 때 적극적으로 편입하려 할 것이다, 그러면 환매채의 환매와 함께 달러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과 함께 주가가 오르고 신흥국 통화 가치도 오르면서 대단히 큰 수익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방식으로 1998년 이후 한국에 투자했던 외국 자본은 이기간 한국 시장에서 5000%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외환위기였던 1998년 5월 외국인의 한국 주식 보유 금액은 80억 달러에 불과했고 이후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순매도를 더하면 순매도 우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한국 주식 보유액은 4500억 달러가 넘는다. 수익률로 계산하면 5000%가 넘는다. ​ 

물론 이 수익에는 18년 동안의 배당 금액과, 외국인이 매수한 후 상장폐지하여 이익을 독식하고 있는 우량 기업의 주식 평가액은 빠져있다. ​ 

미국은 해외의 달러의 유통량읠 조절함으로써 다시 달러를 초강세로 만들고 원자재와 신흥국 주가를 헐값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제값보다 터무니 없이 오른 달러로 제값에 비해 헐값이 된 상품과 각국 주식을 사면 다시 수천%의 수익을 얻을 기회가 된다. 이런 이유로 글로벌 자본은 높은 달러와 싼 값을 사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신흥국 국민들은 위기인줄 알고 가진 주식을 팔고 하락할 달러를 사는데 여념이 없다. ​ 

외환 위기 전 하락을 예측했던 스타브 마빈은 주가지수 300에서 다시 위기로 주가가 더 하락한다고 하여 저가에서 주식 매수를 못하게 했고, 이후 외국인은 달러가치를 끌어 을리고 신흥국 주가와 상품 가격을 끌어 내려 신흥국 투자로 수십배의 투자 수익을 얻었다. 이후 한국은 국민이 번 소득을 외국인에게 상납하며 열심이 일하지만 갈수록 빈곤해지고 있다. 그로부터 18여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다시 달러 가치를 억지로 끌어 올리고, 상품과 주가를 하락시켜 다시 대박의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외환위기 때 스티브 마빈의 위기 설에 쫄았던 것처럼, 다시 미국 메이저 인물이 흘리는 중국 위기설에 쫄아 중요한 자본을 외면하고 또 내주고 있다. 

국민이 자본을 모르고 자본을 기피할 때 그 나라의 부는 외국인의 손에 넘어가며, 그 국민은 갈수록 빈곤속에 노예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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