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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일일 경제

12월 4일 일일 경제 살펴보기


Bloodbath In Bonds - Yields Jump Most In 7 Months

http://www.zerohedge.com/news/2015-12-03/bloodbath-bonds-yields-jump-most-7-months

미국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나는 99% 장담할 수 있다.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인상하던 금리를 인상하지 않던 이제부터 자산 버블이 시작된다. 금리를 인상하면 여태껏 꽁짜로 빌린 돈들의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제2의 서브프라임을 불러오면서 추가적 양적완화를 불러올 것이고(2008년이랑 비슷),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시장은 "연준은 인상을 할 수 없지만 그걸 인정하게 되면 경제가 무너지므로 금리를 인상한다고 여태까지 구라를 쳤구나" 하면서 자산 버블이 시작된다. 또한 유명한 유튜브 애널리스트 Jim Willie는 미국 달러지수가 계속 상승, 상승, 상승 하다가 한번에 팍 꺾여서 폭락할꺼라는 예언을 2008년 서브프라임때부터 주장한 사람이 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까지는 대충 맞아가는듯 하다. 솔직히 마이너스 금리까지 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경우도 별로 좋은 엔딩이 아닐 것이다. 아니, 더 혹독한 엔딩이 되겠지.


https://www.janus.com/bill-gross-investment-outlook


유명한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가 몇일 전에 글을 하나 써냈는데 영어가 된다면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국경없는의사회 "사우디, 예멘 병원 또 폭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030725


미국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 이사회를 주기적으로 폭격중이다. 미국이 국경없는 이사회를 싫어하는 이유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자세히 보면 특허권과 저작권을 강화시켜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을 비싼 값에 팔아 먹을 수 있게 됬다. 하지만 국경없는 이사회는 가난한 사람들이 약을 먹을 수 없게 된다면서 이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에 미국은 자신의 이익과 대반 되는 집단을 뭉개고 있는 중이다. 폭격은 하지만 실수로 했다거나 여러 구실을 늘어놓으면서 책임을 잘 피해가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사우디랑 미국은 한 패거리일 확률이 높다.


'중국-아프리카 개발기금' 총 50억달러로 증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030694


중국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건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아프리카는 기회의 땅이고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한 나라다. 그만큼 중국이 아프리카를 도와줘서 성장하게 된다면 아프리카도 중국에게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프리카 내에서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여태껏 벌어온 미국 달러를 없애버리는 동시에 투자했다는 생색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아프리카를 지배하게 되면 중국은 사실 상 초강대국이 된다. 이는 미국의 달러 가치 하락을 불러오게 되고 UN 같은 국제기구들의 힘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