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경제/일일 경제

12월 3일 일일 경제 살펴보기

Greeks told to declare THIS in their tax returns

http://www.cnbc.com/2015/12/02/greeks-tax-mattress-gold-jewelry-greece.html


그리스가 디폴트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일본이 1900년대에 시민들의 금융자산을 동결하고 나라 빚을 갚고자 90%의 자산을 강제로 강탈한 사례가 있는데 그리스도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그리스에서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2016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가족이 15000 유로를 현금으로 가지고 있거나 실물자산(즉 금이나 은 같은것)을 30000 유로 이상 가지고 있으면 나라에 신고하라는 것이다. 그리스인들이 적어놓은 댓글을 보니까 누가 숨겨놓은 재산을 신고하겠냐고 비아냥 거리는거 보니 아무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거 같다. 그리스는 IMF로 부터 돈을 받지만 돈을 갚을 수가 없어 국가가 대중의 부를 강탈을 하던, 돈을 뽑아내던 둘중에 하나는 무조건 이뤄지게 된다. 일본도 머지않아 비슷한 길을 걷게 될거라 본다.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에 의해 격추된 일 때문에 푸틴형님이 빡쳐서 터키와 IS의 비리를 폭로하고 있다. 물론 미국도 깊히 연관되어 있을 확률이 높은거 같다. 이유는 미국은 현재 푸틴의 발언에 관해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으며 그저 러시아와 터키의 관계를 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위 동영상은 러시아가 터키와 IS가 뒤에서 석유거래를 하고 있었다는 증거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다. 대중이 잘 모르는건 IS의 원유가 없어질 경우 원유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막상 물가가 10% 올라가버리면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서 그때는 또 IS 없애지 말껄... 할꺼다 ㅋㅋ


이 사건 관련 뉴스

러시아 "터키 대통령, IS와의 석유 밀거래 관여 증거 있다"(종합2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027876


런던, 월스트리트 제치고 '위안貨 허브'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092947


미국 이전의 금융허브는 바로 런던이었다. 영국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달러가 무너지기 전에 확실히 위안화를 시스템에 자리잡아놔야 앞으로 영국이 살아나가는데 유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국 국민의 절반은 브렉시트(Brexit)를 지지하고 있다. 그만큼 현재 유로 연합 자체도 불안정하다는 의미이고 영국이 EU 연합으로서 보는 이득이 별로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EU자체가 깨질지는 의문이다. 솔직히 확률이 반반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