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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지는 신흥국 통화전쟁…국내 금리는 어디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654033


오늘 필자가 항상 경고하던 이야기를 잠시 꺼내겠다. 그만큼 상황이 안좋아졌다는 이야기다. 위 글에서 한 부분을 꺼내서 이야기 해보겠다.


일본은행도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매입대상 국채 평균 잔존만기를 기존 7~10년에서 7~12년으로 늘리고 현재 3조엔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도 3000억엔 늘리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국채와 ETF를 매입하고 있다. 왜 매입하고 있을까? 


일본 국채를 매입한다는 것은 이해가 된다. 일본은 부채를 사실상 정상적인 방법으로 절때 갚을 수가 없다. 투자자들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국채를 무차별적으로 던지고 있는 상태고 국채를 계속 던지는거 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국채의 인기가 떨어지면 국채 수익률이 올라가게 된다. 국채 수익률이 올라가게 되면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일본 정부가 지는 이자의 규모가 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자의 규모가 배로 늘어나게 되면 일본 정부는 디폴트 위기로 몰리게 될것이고 이를 방지하고자 일본은행인 BOJ가 돈을 뽑아서 국채를 사는... 즉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고 그 국채를 일본은행이 돈을 뽑아서 사는 악순환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왜 ETF를 매입하고 있을까? 상장지수펀드는 증시를 따라가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다. 따라간다는 환상을 심어주는 것이다. 

왜 ETF가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예를 하나 들고자 한다. 2009년 짐바브웨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었는데 이때 주식시장은 하이퍼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가 1만 9천 포인트에서 130만 포인트로 급등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예를들어 짐바브웨에서 파생상품이 있다고 가정하고 내가 KODEX 200 1주와 KODEX 인버스 1주를 종합주가지수가 1만 9천 포인트에서 매수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이상태로 130만 포인트까지 종합주가지수가 급등하게 된다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KODEX 200 은 약 6800% 수익률을 보이겠지만 KODEX 인버스의 가치는 0에 수렴하게 될 것이다. 문제가 보이는가?


다시 설명해보자. 내가 KODEX 200을 만원어치 매수했고 KODEX 인버스를 만원어치를 매수하고 쭉 홀딩했다면 이론적으로 KODEX 200은 680만원이 될 것이고 KODEX 인버스는 14원이 되어야 한다. 즉 난 2만원을 투자했는데 어느새 이게 680만 14원이 된것이다. 내가 돈을 벌었다는 것은 누군가 돈을 잃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증권사가 과연 당신의 파생상품을 680배 비싸게 사줄까? 그렇다. 증권사는 여러분의 ETF 를 사줄 생각이 애초에 없으니 일본은 중앙은행이 돈을 뽑아서 파생상품을 사주는 것이다. ETF라는 것은 대중이 현물을 사지 못하게 막아서 증시의 폭등을 막는 도구인 것이다.


즉 다시 설명하자면 일본은 현재 3가지 방법으로 양적완화를 진행중이다. 물론 최소 3가지 방법이란 이야기다.


1. 매년 일정한 엔화를 뽑아내고 있다.

2. 일본 정부가 파산하는걸 막기위해 국채를 강제적으로 매수하면서 이자부담을 줄이고 있다.

3. 상장지수펀드인 ETF를 매수하여 파생상품 시장의 붕괴를 막고 있다.


한국은 현물시장보다 파생상품 시장이 더 큰 시장으로 유명하다. 과연 한국의 파생상품 시장이 안전할까? 나도 모른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리스크를 진다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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