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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독창적인 유튜버들의 반란

오늘은 경제 이야기에서 벗어나서 하루 쉬어 갈까 한다. 위 비디오는 양키 공대생이 산속에서 아무것도 없이 집을 짓는 방법을 보여주는 비디오인데 조회수가 350만뷰를 넘었다. 보통 조회수 1개당 1원에서 40원의 가치를 가지는데 1원으로 가정해도 이미 이 비디오로 350만원 이상을 벌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필자도 보면서 참 신기한 컨텐츠가 아직 많다는 생각을 한다.


심지어 이녀석은 완벽한 틈새시장을 노렸기 때문에 비디오 5개만 올렸는데도 이미 46만 팔로어를 가지고 있다. 

다음 녀석은 미국판 "대도서관" 인 퓨디파이 이다. 유튜브에서 상당히 유명한 녀석인데 게임 하면서 돈버는 녀석이다. 현재 게임 방송 시장은 최근 2년간 엄청난 발전을 했으며 시장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팔로어가 4천만명인데 아마 유재석보다 훨씬 더 잘 벌거다.

이 녀석은 한국인인데 고탱이라는 아주 머리좋은 유튜버다. 현재 방송 시장은 시청자가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클립만 모아서 보여주는게 대세다. 27초짜리 비디오로 107만 뷰를 올렸고 팔로어는 10만명정도 된다.


이런 비디오의 공통점은 찍는데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중요한건 아이디어와 실행 능력이지 자본이 아니다.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다. 취직을 하려고 하니 일자리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