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ZeroHedge와 연합뉴스에서 퍼왔다는 사실을 밝힌다.
실적이 나오면서 IT 주식이 대체적으로 상승했다. 눈 여겨봐야 할 점은 페이스북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과 아마존은 시장이 기대하던 실적에 미치지 못해 많은 양의 상승을 반납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류가 단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글로벌한 마이너스 금리가 시작되고 있다. 이게 참... ㅋㅋㅋ 말도 안되는 정책이지만 시장이 덤덤하게 반응하는걸 보면 놀랍다는걸 느낀다. 은행이 돈을 보관해주는데 이자를 받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주는게 마이너스 금리다. 내가 돈을 빌리는데 이자를 내는게 아니라 이자를 받는다고? ㅋㅋㅋㅋㅋ 즉 마이너스 금리는 양적완화의 새로운 형태라고도 볼 수 있다. 여러분 돈을 빌리세요! 이자를 가져가는게 아니라 이자를 더 드립니다! ㅋㅋㅋ
국채가 많군요...
바이오 주식이 재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바이오 주식이 고평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생명과 관련된 산업은 이런 혼란한 시기에 반드시 큰 돈을 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이오 주식이 저평가라는건 아니다.
금 차트 두개를 합쳐놓은 건데 코멕스 레버리지 비율이 최근에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장이 가격을 재조정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눈여겨 봐야 할 통계중 하나다. 제조업 체불임금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 부동산이 양적완화로 상승하면서 건설업 체불자가 2015년에 하락했다는 점, 제조업과 건설업이 막대한 노동인구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금이 2000년을 시작으로 얼마나 상승했는지 보여주는 차트다. 장기투자와 금이 합쳐지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중국과 미국사이 환율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
전체적으로 필자는 마이너스 금리가 불러오는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우려스럽다.
이 글은 스위스에서 모든 사람이 매달 2500불씩 받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소득과 고용의 사슬을 끊자는 것인데 이게 정말 좋은 일일까? 알기 쉽게 비유를 해보자. 꿀벌들이 사는 벌집이 있다. 꿀벌은 꽃으로 날아가서 꿀을 추출하여 집으로 가져와 저장한다. 만약에 꽃으로 날아가지 않아도 자동으로 벌집에 꿀이 채워진다면 꿀벌은 꿀을 얻기 위해 노동을 하게 될까? 가만히 있어도 꿀이 차는데? 그렇다면 누가 아무런 비용도 없이 벌집에 꿀을 채워놓을까? 스위스 사람들이 매달 2500불씩 받는다면 사람들은 일을 하려고 할까? 그렇다면 그 돈은 어디서 나올까? 살면서 느낀게 하나 있다면 세상에 꽁짜는 없다는 것이다. 정말 모두가 2500불씩 받고 경제적으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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