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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일일 경제

12월 13일 일일경제 살펴보기

칼 아이칸, 美 정크본드 시장 유동성 문제 경고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768


필자는 몇주전에 선물, 옵션, ETF 등 파생상품을 정말 조심하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워렌버핏은 파생상품을 Weapons of Mass Destruction, 즉 "대량 살상 무기"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현재 파생상품이 위험한 이유는 ETF에는 풍부한 유동성이 존재하지만 문제는 ETF의 펀더멘털을 결정하는 현물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사우디가 재정적자로 한국 증시에서 돈을 빼가는 것처럼 금융위기가 다가오면 빚이 없어지는 과정에서 ETF에 투자한 자금을 대규모로 인출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막대한 ETF를 누가 사게 될까? 과연 정말 ETF가 증시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을까? 필자는 ETF의 수익모델에 매우 큰 균열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제일 안전한 현물을 사기 바란다.


중국 11월 산업생산 예상밖 호전…소비도 호조 (상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423263


상당한 호재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증시가 중국이랑 점점 가까워 지면서 중국의 호재는 곧 한국의 호재로 연결된다. 아직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산업생산이 꿈틀거린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되면 사람들은 스스로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종이화폐를 버리고 실물자산을 구매할 것이고 이는 전세계적으로 빠른 소비와 빠른 지출을 야기할거라 본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모이면 가능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57&aid=0000855034


사람들이 집을 못사서 부동산을 "공동구매" 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 정말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쌓인 신용이 청산되면서 반대매매로 인해 잠시 조정구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절때 부동산은 떨어질 수 없다. 화폐의 값어치가 점점 하락하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둘이서 잡담 떨고 있는데 서두가 좀 길지만 그래도 좋은 영상같다.